일렉기타 픽업셀렉터 교체

클린 톤, 오버드라이브, 디스토션, 와와…

일렉기타는 현대음악에서 가장 매력적인 악기가 아닌가 합니다. 이펙터를 이용해 다양한 소리를 만들어낼 수 있고, 특히 락(Rock) 계통의 음악에선 빠질 수 없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

오늘 수리할 제품은 픽업셀렉터가 파손되어 왔습니다.

일렉기타의 픽업셀렉터가 부러진 모습입니다.

3단 토글 스위치로, 앞, 앞+뒤, 뒤 픽업을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게하는 용도입니다. 픽업의 위치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기둥이 날아가버리면 조절을 할 수가 없습니다. 연주중에 손톱으로 재낄수도 없고 말이지요.

픽업셀렉터를 분해하기 위해 뚜껑을 열었습니다.
픽업셀렉터를 분리하였습니다.

픽업 셀렉터 뒤쪽을 보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뚜껑이 있습니다. 뚜껑을 분리하면 픽업셀렉터를 볼 수 있습니다. 전면 너트를 분리하면 부품을 꺼낼 수 있습니다. 배선을 확인하고, 선이 짧으므로 최대한 살려서 망가진 부품을 분리합니다. 그리고 배선에 맞춰 신품 스위치를 답니다.

새로운 픽업셀렉터를 설치한 모습입니다.

바디에 상처가 나지 않게, 너트를 잘 조여줍니다.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 아니지만, 연주중에 부품이 흔들거리면 안되겠지요.

연주 중 원활한 전환을 위해 방향을 조정합니다.

스위치 방향도 연주에 방해되지 않게 조정해줍니다. 연주하는 위치에서 자연스럽게 스위치 전환이 가능해야합니다.

일렉기타 픽업 셀렉터용 3단 스위치는 저렴한 것에서부터 고급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버튼이 좀더 견고하게 고정되는 것, 단자에 금도금이 되어있는 것 등 말이지요. 하지만 그 기본 원리는 동일하답니다. 이제는 부러지지 않고 오래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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