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오 배터리 교환

지난 2번의 겨울을 잘 견뎌온 제 아베오가, 이번 겨울의 강 추위 앞에서 방전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유난히도 추웠던 그 날 밤을 버티지 못하고, ‘틱틱틱틱’ 소리와 함께 보험서비스를 요청하여야 했습니다.그 날은 그렇게 보내는가 싶었더니, 이틀 뒤에 또 ‘틱틱틱틱’… 이 배터리는 이제 겨울을 나기 어렵다고 보고, 새로운 배터리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준비물은 새로운 배터리와, ECU Sav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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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ECU Saver

내연기관 자동차는 엔진의 힘으로 굴러갑니다. 그럼 엔진은 어떻게 돌릴까요? 줄을 잡아당겨서 강제로 엔진을 회전시켜 시동을 걸 수도 있지만, 오늘날의 자동차는 전기의 힘으로 시동을 겁니다. 열쇠를 꽂고 돌리면 스타팅 모터의 힘으로 엔진을 돌려주는 것이지요. 휘발유 엔진의 경우 스파크도 튀겨주고요.

엔진에 시동이 걸리고 난 다음에는 자동차 내의 다양한 전자장치들을 구동하기 위해 발전기를 돌립니다. 이것으로 카오디오, 계기판, 전조등 등 전기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장치들을 구동하게 됩니다.

그러면 발전기가 돌아가기 전에, 스타팅 모터는 누가 돌려주는 것일까요? 바로 ‘배터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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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오 멍텅구리 스위치 장착

아베오 센터페시아 비상등 스위치 왼쪽에는 문 열림/닫힘 스위치가, 오른쪽에는 동일한 모양의 아무 기능도 없는 공간이 있습니다. 수출형에는 조수석 에어백 켜짐/꺼짐 스위치가 위치하지만, 국내 판매용에는 적용되지 않아 텅 빈 맹커버만 위치해 있습니다.

멍텅구리 스위치(커버) 위치입니다. ( IMG=GM KOREA BLOG)

뭔지 모를 심심함에 USB 포트를 이식해보기도 하고, 전압 미터를 달아보기도 하지만,  웬만큼 손재주가 있는 것이 아니면 이쁘게 만들기도 힘들고, 작업이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이를 위해 시장에는 ‘멍텅구리 멀티 스위치’란 이름으로 볼트 미터 및 안전벨트 착용 유무를 알려주는 기능을 가진 제품이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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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그랜드스타렉스 순정 크루즈 컨트롤(항속주행장치) 살리기 (2)

지난 시간에 마무리 짓지 못했던 현대 그랜드 스타렉스 순정 크루즈 컨트롤 살리기 작업을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핸들 스위치를 교체하려면 핸들을 분리하여야 합니다. 이 때, 핸들의 위치를 표시해놓지 않으면 나중에 핸들을 똑바로 놨음에도 차가 한쪽으로 틀어질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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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그랜드스타렉스 순정 크루즈 컨트롤(항속주행장치) 살리기 (1)

이 글에 등장하는 차량은 현대 그랜드스타렉스(12인승) 2017년 4월 출고 차량입니다. 트림은 (아마)스마트에 네비게이션 패키지를 추가한 것입니다. 요즘은 경차에도 크루즈 컨트롤이 달려 나오기에, 당연히 다른 차들도 크루즈 컨트롤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물론 크루즈 컨트롤은 주로 고속도로 주행시에 항속주행을 위한 것이라, 110KM/h 속도제한이 있는 스타렉스 12인승에 무슨 필요가 있느냐 싶었지만(110KM/h 에서 더 안 올라가기에 저절로 항속주행이 됩니다), 가속페달에 발을 올려 힘을 주고 있는 것과 편안히 내려놓는 것의 차이는 운행 시간이 길어질수록 커지겠지요!

각종 스타렉스 동호회들을 돌아다녀보니, 저와 같은 고민을 한 분들이 많았고, 몇몇분은 실제로 순정 기능을 살리신 것도 보았습니다. 상위 트림에 크루즈 기능이 있으면 하위 트림에서도 스위치만 바꿔서 활성화 가능하다는 것을 보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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