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아베오 2열 운전석 방향 도어 액츄에이터 교체 (사진 많음)

도어 액츄에이터(Door Actuator)는 자동차 문의 잠금장치 입니다. 문 안/밖의 핸들을 통해 문을 열거나, 잠금장치로 문을 잠그고, 차일드 락(Child Lock)을 통해 안에서 함부로 문을 열지 못하게 하지요. 주행 중에는 단단히 잠겨서 승객이 마음대로 도로에 발을 딛지 못하게 합니다. 이 모든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도어 액츄에이터, 잠금뭉치 입니다.

도어 액츄에이터도 기계장치이고, 사용 기간이 늘어날수록 고장날 위험도 높아질 것입니다. 그런데 가장 사용빈도가 낮은 [2열 운전석 쪽] 도어 액츄에이터가 말썽을 일으키네요. 아, 거의 혼자 타고다니면서 이 문을 열고 가방을 싣고 내렸으니, 운전석의 것과 사용빈도가 같은 것인가요?…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

증상은 이러합니다. 문 잠금/열림 버튼, 리모컨 키, 주행 중 자동 잠김/주차 기어에서 자동 열림 등 [직접 조작]을 제외한 나머지 열림/잠김 동작에서 문이 제대로 잠기거나 열리지 않는 것입니다. 잠금 핀을 보면 한 번에 쑥-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않고, 절반 정도만 올라가거나/내려가거나, 몇 번 동일한 작동(열림/닫힘)을 해야 완전히 작동(올라감/내려감)을 하는 것입니다.

더 보기 “쉐보레 아베오 2열 운전석 방향 도어 액츄에이터 교체 (사진 많음)”

쉐보레 기본 라디오 노브 수리

오늘은 쉐보레 기본 라디오의 좌/우 노브를 수리해 보았습니다.

2012-2016 아베오에 적용된 타입으로, 스파크, 트랙스 등에도 기본 라디오로 적용된 제품입니다. 브라켓만 바꿔서 달리는 것 같더라구요. 한창 ‘GMLAN'(CAN 통신 기반의 GM 전용 차량 제어 프로토콜)이 적용되어 차량 설정을 라디오를 통해 할 수 있다(하차시 라이팅, 리모컨 문열림 작동 방식 등)는 점을 마케팅 포인트로 삼기도 했었지요. 이때문에 예전처럼 사제 카스테레오(SONY나, JVC에서 생산하는)를 설치하기가 어려워졌다는 점이 있지만,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점점 다양한 기능을 소화해야 하는 추세를 볼 때, 사제 카 스테레오(헤드유닛) 시장이 오히려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오늘의 주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더 보기 “쉐보레 기본 라디오 노브 수리”

쉐보레 아베오 마이링크 사제 후방카메라 연동하기

지난 시간에, 아베오 LS 차량에 마이링크를 이식했습니다. 단순히 마이링크만 이식하는 것으론 성에 차지 않아, 순정 사양처럼 후진시 후방카메라도 이식하기로 합니다.

(사실 두 작업을 같이 진행했습니다)

해외 포럼의 글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 보기 “쉐보레 아베오 마이링크 사제 후방카메라 연동하기”

쉐보레 아베오 마이링크 이식하기

쉐보레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마이링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승용과 상용(트럭) 라인업에서 서로 다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고, 제조사도 LG전자, 파나소닉, 알파인 등 여러 곳이 있습니다. 세대도 다르고 사양도 조금씩 다른 버전들이 혼재해 있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LG전자에서 만든 버전입니다. (아마) 구형 스파크와 아베오, 트랙스에 적용된 모델입니다.

본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마이링크 조작 버튼이 정전식 터치 버튼이라는 점이고, ‘브링고’라는 차량용 네비게이션 앱을 널리 알리게 된 모델이라는 점입니다. 요즘 핫한 안드로이드 오토나, 애플 카플레이는 적용되지 않았구요. Made In Korea 라는 점이 있겠습니다.

사실 이 마이링크가 계륵인 이유가, 네비게이션은 사제로 달아서 쓰게 되고, 위치도 아래쪽이라 시선이 내려가는데다, 스마트폰과의 연결성도 좋지 않아서 사실상 ‘풀 칼라 터치스크린 라디오’ 정도의 위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 정도의 존재이유 밖에 가지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순정 후방카메라와 연동이 되고, 차량 및 라디오 설정을 터치스크린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옵션 가격이 결코 저렴하지 않음으로, 일명 ‘풀옵션’ 차량을 뽑을게 아니라면 선택하는데 고민을 안게 되는 옵션인 것입니다.

그런 마이링크를, 쉐보레 아베오 LS 트림에 이식해 보겠습니다.

더 보기 “쉐보레 아베오 마이링크 이식하기”

50인치 PDP TV 벽에 걸기

회중들이 보는 화면에 투사되는 내용이 무엇인지 연사가 돌아보지 않고도 알 수 있도록, 강단에서 볼 수 있는 TV 모니터가 있습니다. 보통 회중들에겐 보이지 않도록 회중석과 강단 사이 바닥에 두던지, 회중석 뒷 벽(혹은 기둥) 위에 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경우 벽에 달기 난해한 부분이 있어, 하우스 테이블 위에서 강단 방향으로 설치가 되어있었습니다.

설치의 어려움은 없었지만, 자막 담당자 위치에서 스크린이 전혀 보이지 않고, 음향과 자막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저는 소리를 왼쪽만 들으며 믹싱을 해야했었습니다. 시각적인 답답함도 물론 있었구요. 그래서 이참에 벽에 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진행해 보도록 합니다.

(처음에 진행하지 못한 이유: 1-건물이 신축임 > 2-마감재 위에 달자니 TV의 무게가 50Kg에 달함 > 3-아니면 마감재를 잘라내야 함 > 1 반복)

더 보기 “50인치 PDP TV 벽에 걸기”

아베오 배터리 교환

지난 2번의 겨울을 잘 견뎌온 제 아베오가, 이번 겨울의 강 추위 앞에서 방전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유난히도 추웠던 그 날 밤을 버티지 못하고, ‘틱틱틱틱’ 소리와 함께 보험서비스를 요청하여야 했습니다.그 날은 그렇게 보내는가 싶었더니, 이틀 뒤에 또 ‘틱틱틱틱’… 이 배터리는 이제 겨울을 나기 어렵다고 보고, 새로운 배터리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준비물은 새로운 배터리와, ECU Saver 입니다.

더 보기 “아베오 배터리 교환”

자작 ECU Saver

내연기관 자동차는 엔진의 힘으로 굴러갑니다. 그럼 엔진은 어떻게 돌릴까요? 줄을 잡아당겨서 강제로 엔진을 회전시켜 시동을 걸 수도 있지만, 오늘날의 자동차는 전기의 힘으로 시동을 겁니다. 열쇠를 꽂고 돌리면 스타팅 모터의 힘으로 엔진을 돌려주는 것이지요. 휘발유 엔진의 경우 스파크도 튀겨주고요.

엔진에 시동이 걸리고 난 다음에는 자동차 내의 다양한 전자장치들을 구동하기 위해 발전기를 돌립니다. 이것으로 카오디오, 계기판, 전조등 등 전기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장치들을 구동하게 됩니다.

그러면 발전기가 돌아가기 전에, 스타팅 모터는 누가 돌려주는 것일까요? 바로 ‘배터리’ 입니다.

더 보기 “자작 ECU Saver”

아베오 멍텅구리 스위치 장착

아베오 센터페시아 비상등 스위치 왼쪽에는 문 열림/닫힘 스위치가, 오른쪽에는 동일한 모양의 아무 기능도 없는 공간이 있습니다. 수출형에는 조수석 에어백 켜짐/꺼짐 스위치가 위치하지만, 국내 판매용에는 적용되지 않아 텅 빈 맹커버만 위치해 있습니다.

멍텅구리 스위치(커버) 위치입니다. ( IMG=GM KOREA BLOG)

뭔지 모를 심심함에 USB 포트를 이식해보기도 하고, 전압 미터를 달아보기도 하지만,  웬만큼 손재주가 있는 것이 아니면 이쁘게 만들기도 힘들고, 작업이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이를 위해 시장에는 ‘멍텅구리 멀티 스위치’란 이름으로 볼트 미터 및 안전벨트 착용 유무를 알려주는 기능을 가진 제품이 나와있습니다.

더 보기 “아베오 멍텅구리 스위치 장착”

현대 그랜드스타렉스 순정 크루즈 컨트롤(항속주행장치) 살리기 (2)

지난 시간에 마무리 짓지 못했던 현대 그랜드 스타렉스 순정 크루즈 컨트롤 살리기 작업을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핸들 스위치를 교체하려면 핸들을 분리하여야 합니다. 이 때, 핸들의 위치를 표시해놓지 않으면 나중에 핸들을 똑바로 놨음에도 차가 한쪽으로 틀어질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더 보기 “현대 그랜드스타렉스 순정 크루즈 컨트롤(항속주행장치) 살리기 (2)”

현대 그랜드스타렉스 순정 크루즈 컨트롤(항속주행장치) 살리기 (1)

이 글에 등장하는 차량은 현대 그랜드스타렉스(12인승) 2017년 4월 출고 차량입니다. 트림은 (아마)스마트에 네비게이션 패키지를 추가한 것입니다. 요즘은 경차에도 크루즈 컨트롤이 달려 나오기에, 당연히 다른 차들도 크루즈 컨트롤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물론 크루즈 컨트롤은 주로 고속도로 주행시에 항속주행을 위한 것이라, 110KM/h 속도제한이 있는 스타렉스 12인승에 무슨 필요가 있느냐 싶었지만(110KM/h 에서 더 안 올라가기에 저절로 항속주행이 됩니다), 가속페달에 발을 올려 힘을 주고 있는 것과 편안히 내려놓는 것의 차이는 운행 시간이 길어질수록 커지겠지요!

각종 스타렉스 동호회들을 돌아다녀보니, 저와 같은 고민을 한 분들이 많았고, 몇몇분은 실제로 순정 기능을 살리신 것도 보았습니다. 상위 트림에 크루즈 기능이 있으면 하위 트림에서도 스위치만 바꿔서 활성화 가능하다는 것을 보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더 보기 “현대 그랜드스타렉스 순정 크루즈 컨트롤(항속주행장치) 살리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