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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오 전면 유리(윈드실드글라스) 교체 – 2탄

차를 받아왔습니다!

유리는 깔끔하게 교체되었구요, 틴팅도 완료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따로 쓸 글이 없네요.. ^^; 사진이라도 몇 장 보시죠.



KAC에서 제작한 전면유리 정보입니다.


기존 유리는 한글라스에서 제작한 유리 였는데, 이번 유리는 KAC에서 제작한 것입니다. 적힌 정보를 해석해보자면.. 접합유리, 두께는 5mm, 색상은 Light Green, 가시광선 투과율은 75%, 생산년월은 2016년 5월 이네요.


루마 아티젠 35%로 시공되었고, 선명히 찍힌 로고와 함께 보증서도 받았습니다(5년).


전면 틴팅은 처음엔 자동차 구입과 동시에 해주는 기본 필름이 붙어있었습니다. 제가 밤눈이 어두워서 전면과 1열은 최대한 밝게 하려고 하는데요, 가시광선 투과율 50% 짜리 제품은 없냐고 하니 찾는 손님이 없어 35%와 15% 제품들만 들여놓는다고 하네요.. 그래도 본 제품이 시인성이 좋다고 하니 그냥 진행했습니다. 루마 아티젠 모델은 35% 에서 45% 까지 총태양광에너지 투과율이 크게 차이 없습니다(47~49%).


1열은 틴팅을 하지 않았는데, 전면의 색상이 1열과 비슷하고 3열은 매우 차이가 납니다.


유리를 고정하기 위한 검정 면테이프가 보이네요. 전면은 틴팅이 되어있고, 1열은 틴팅이 안 되어있는데, 밖에서 보니 비슷하게 보이는 것 같네요. ^^ 안에서는 전면이 물론 더 어둡습니다. 해가 쨍한 날이나, 비오는 날 밤에도 확인을 해봐야겠어요. 2열은 자동차 출고시 진행한 틴팅일 것인데, 어둡고 진합니다. 뒷 좌석 보호를 위해 그냥 놔 두었습니다.

전면 유리가 깨지는 일이 흔한 것은 아닐테지만, 한 번 문제가 생기니 돈이 따블로 들어가네요(유리+틴팅). 앞으론 조그마한 돌튐 흔적에도 경각심을 갖고 미리미리 대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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