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코로나-19 감염기

코로나-19 감염병 사태가 3년차에 접어들면서 이제는 그 위세가 수그러드는 모양세입니다.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 땐 전염도 폭발적으로 일어났고,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해 생명을 잃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에 비해 현재(오미크론 변이)는 그 위세도 많이 약해졌고, 백신과 치료법의 보급으로 우리 사회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가 된 듯합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는 벌써 이루어졌고, 최근엔 고위험시설을 제외한 대부분 시설 내부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도 해제되었습니다. 정부에서 개인에게 그 선택권을 넘겨줌과 동시에, 감염되더라도 적절한 조치를 통해 이겨낼 수 있으리란 판단이었겠습니다. 그런 와중에 제가 코로나에 감염되어 버렸습니다!

[사진] 오리온자리, 달

요 며칠 달이 참 밝다 싶었는데, 어제가 정월대보름이었습니다. 곳곳에선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럼 깨기, 달집 태우기 등의 행사가 있었는데요. 저도 밝고 환한 달님이나 찍어볼까 싶어서 일과를 마치고 카메라를 들고 나서보았습니다. 해가 지고 달이 뜰 무렵에 나갔으면 좀 더 예쁜 사진들을 찍을 수 있었을텐데(과연?), 달이 너무 뜬 후에 나가서 특별한 건 건지지 못했네요. 그렇다고 서쪽으로 질 무렵까지 기다릴 수도 없고.. (^^;) 그래서 모처럼 맑은 밤하늘에 뜬 오리온 자리와 달님 독사진을 찍어왔습니다.

운동 기록 (~2/3)

오늘은 심심하니까.. 그동안의 운동 기록을 올려봅니다. 2023년 들어오면서,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은 마음에, 조금씩 잠깐씩 몸을 움직여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아무것도 안 해서 그런지, 이정도만 했는데도 피곤함이 덜하고, 에너지가 생기더랍니다. ㅎㅎ 조금씩 늘려가면 더 좋을텐데,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주로 새벽, 혹은 아침시간에 나가기 전에 하고 있습니다)

[사진] 처음 찍어보는 바다 일출 사진

오랜만에 구름도 적고, 기온은 다소 오르고, 기운도 넘쳐서(?) 아침 일찍 사진을 찍으러 나갔습니다. 오늘의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32분, 동쪽 바다까지는 30분 내외면 갈 수 있기에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겨울 바람이 차긴 하지만 사진 찍는데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또 일출 사진은 10분 내외면 원하는 장면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생존 기증자 신장이식 과정과 후기

*이 글은 신장 기증을 결정하신 생존 기증자(Living Donor)를 위해, 개인적인 경험을 서술한 글입니다. **이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땐(2019년 5월 29일-수술 준비하며), 저 또한 이미 경험하신 분들의 체험담을 읽고 많은 도움이 되었으니, 나도 한 번 써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렇게 호기롭게 적어나가다가 손을 놓은 지 한참이 되었습니다. 글이 게시되는 시점(2022년 말)에는 또 다른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은 그 시점 제 경험을 서술한 것이니, 궁금한 점은 꼭 담당 코디네이터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기증을 결심하신 분들, 진행 중이신 분들, 이미 기증한 분들 모두에게 경의를 보냅니다. 친족 중 한 분의 신장기능이 많이 떨어졌단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60대 남성으로, 벌써 수년 전부터 혈색이 안 좋던 분입니다. 이제는 더 늦기 전에 신장 투석, 혹은 신장 이식을 권고받으셨습니다. 저와는 관계가 특별한 분이기에, 망설임 없이 제것을 내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걱정이 되었던 부분은 공여자와 수혜자의 혈액형이 다르다는 것, 혹시나 적합판정이 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검사를 받아보는 것으로 하고, 날짜를 잡았습니다.